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이 위치한 안산시는 한국에서 다문화 이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경없는마을’ 과 사할린 귀환동포의 ‘고향마을’ 이 있어서 역동적인 다문화 현상을 연구하기 좋은 곳입니다.
글로벌다문화연구원은 현재 한국사회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다문화 현상과 함께 인류사회가 역동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글로벌리제이션 과정에 대하여 연구할 것입니다. 지구촌 전체에서 전개되고 있는 대규모 이주와 문화 간 만남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전문적 대응이 한국뿐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하여 국내외의 유수한 연구기관들과 폭 넓은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술적 연구와 사회적 실천을 긴밀하게 결합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국가, 그리고 국제사회의 다양한 차원의 다문화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문화 간 소통과 이해와 공존의 가능성을 넓혀 나가고자 합니다.
Ansan where the Institute of Globalization and Multicultural Studies is located, is famous for its multicultural community. Because many immigrants live in Ansan. The borderless village and the hometown village inhabited by returning Koreans who lived in Sakhalin village, are also located in Ansan. So Ansan is the best city in which to study multicultural phenomena.
The institute’s work is focused on multiculturalism which has spread quickly in Korean society and the globalization process. This because understanding of the huge influx of immigrants, and cultural exchange and professional responses are most important, not only for the future of Korea but also humanity in general.
So we try to create a study network involving both institutes in Korea and overseas . and we combine academic research with social practice.
We also participate in policy development organized NGOs, the government, and other parties. And Furthermore, we are involved in the development and management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s. This enables us to communicate with other members of the cultures and make coexistence possible.
원장 박준규 (Christian Joon Park)